[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에서 진행한 ‘대형해상풍력터빈 해상실증 모니터링 하우스 건립 국제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원광대 건축학과 재학생 최우수 수상 ]
그동안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원장 이장호 교수)에서 추진 중인 대형 해상풍력터빈 해상 실증 기술개발과제의 모니터링하우스를 건립하기 위하여 참신성과 편리성을 더할 아이디어를 접목하고자 추진한 모니터링하우스 건립 아이디어 국제공모의 최종 심사를 마치고 시상식을 거행하였다.
시상식에는 원광대학교 건축학과 재학생 5학년 현승철, 3학년 김세령의 작품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국제공모는 전라북도 건축사협회에서 산학협력으로 대행하여 추진하였으며 국내의 많은 작품을 비롯하여 프랑스 포함 5개국에서 총 26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그동안 전문가 심사와 관련 교수단의 심사, 주민수용성을 고려한 말도 현지 주민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 작품을 선정하게 되었으며 향후 실시설계와 공사추진을 거쳐 말도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형 해상풍력터빈 해상 실증 기술개발 과제는 정부로부터 2018년 과제를 부여받아 군산대학교와 전북도, 군산시, 서부발전, 전북TP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군산대학교 해상풍력연구원에서 주관하여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5-6월에는 지지구조물을 설치하고 터빈을 설치할 예정에 있으며, 풍·해황 및 발전상황, 향후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