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학년 한규현, 전재호, 강성재 학생, 한옥계획부문 –
원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국토교통부와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한옥센터에서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에 출전해 입상했다.
수상자들은 건축학과 4학년 한규현, 전재호, 강성재 학생 등 3명으로 이들은 한옥계획부문에 ‘초가삼간 더하기’를 주제로 응모해 예선심사와 2차 심사를 거쳐 은상을 수상했다.
2011년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한옥공모전은 우리 건축자산인 한옥이 유산적 가치를 뛰어넘어 현대 건축·도시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조적 계승 및 발전 가능성 모색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상상 그 이상의 한옥’을 주제로 한옥계획, 한옥준공, 한옥사진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진행됐다.
원광대 팀 대표인 한규현 학생은 “이 상은 공모전을 함께한 팀원의 열정과 노력, 안선호 교수님의 지도와 더불어 도움을 준 건축학과 학우들 덕분에 얻은 상”이라며,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